우리는 인생에서 크고 작은 실패와 상실을 경험할 때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하거나, 오랫동안 준비했던 프로젝트가 실패하는 순간, 마음이 무너질 수밖에 없죠.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 마음을 얼마나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느냐입니다. 자존감이 건강하다는 것은 곧 마음이 무너졌을 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의미하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자존감을 다시 세워줄 수 있는 책 세 권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회복력 수업 by 류페이쉬안
왜 어떤 사람은 쉽게 회복하고, 어떤 사람은 그렇지 못할까?
'회복력 수업'은 심리 상담사인 류페이쉬안이 우리의 내면에 잠재된 회복력을 탐구한 책입니다. 특히 팬데믹 시기를 거치며 많은 이들이 겪은 실패와 좌절을 지켜본 저자는, 회복력이 강한 사람들은 어떻게 다시 일어서는지 그 비밀을 파헤칩니다. 상처받고 실패하는 것은 누구나 겪는 일이지만, 그 순간에 다시 자신의 힘으로 일어서는 회복력은 연습과 훈련으로 강화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방법, 불안감과 두려움을 마주하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인생에서 예기치 못한 상황이 닥쳐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나아갈 수 있는 힘을 키우는 방법을 배우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상처받은 마음은 다시 사랑할 수 있고, 이루지 못한 꿈은 다시 이룰 수 있다.”
2. 아프지 않다는 거짓말 by 가이 윈치
마음의 상처도 응급 처치가 필요하다!
우리는 살면서 대인 관계의 갈등이나 상실감, 좌절감과 같은 심리적 상처를 종종 경험합니다. '아프지 않다는 거짓말'은 이러한 상처를 부정하거나 억누르기보다는, 상처를 인정하고 치유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가이 윈치는 일상에서 겪는 작은 심리적 상처들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합니다.
이 책은 스스로 자신의 상처를 어떻게 응급처치할 수 있는지, 그리고 더 이상 고통 속에 머물지 않기 위한 방법을 제시합니다. 심리적 상처가 쌓이지 않도록, 상처를 입었을 때는 즉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배울 수 있습니다.
“자신을 용서하는 것은 결정이 아니라 절차이다.”
3. 미움받을 용기 by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용기, 그리고 미움받을 용기
'미움받을 용기'는 아들러 심리학을 바탕으로,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사는 데 필요한 '용기'에 대해 다룹니다. 우리는 모두 변화를 원하지만, 변화에 대한 두려움과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며 주저할 때가 많습니다. 이 책은 그러한 고민을 가진 청년과 철학자의 대화를 통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을 위해 살아가는 법을 가르쳐 줍니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인생을 사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이 책은 우리가 그 용기를 내기 위한 지침이 되어 줍니다. 자유롭고 행복해지기 위해 미움받을 용기를 가지려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행복해지려면 '미움받을 용기'도 있어야 한다.”
마음이 무너졌을 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자존감은 누구에게나 필요합니다. '회복력 수업', '아프지 않다는 거짓말', '미움받을 용기'는 이러한 자존감을 되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책들입니다. 각 책은 상처를 치유하고 다시 한 번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합니다. 마음이 무너져 있을 때, 이 책들과 함께 다시 한 번 일어설 힘을 얻어 보세요.